시카고 알아보기

시카고의 매력 - 진정 위대하고 넓은 미국의 대표 도시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중서부 지역 최대 도시인 시카고는 멋진 박물관과 레스토랑, 바, 쇼핑 장소, 건축물, 엔터테인먼트, 에너지로 활기가 넘칩니다. 모든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방문해야 할 도시입니다.

시카고는 오대호 중 유일하게 미국에만 속한 호수이자 수량으로는 오대호 중 두 번째인 미시간호(Lake Michigan) 남서쪽 기슭에 자리한 아름다운 도시로, 무한한 다양성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도시의 자랑거리인 시카고 레이크프론트 트레일(Chicago Lakefront Trail)은 길이 약 30km에 이르는 일직선 형태의 공원으로, 미시간호를 따라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변으로는 24개의 해변과 배구 코트가 있으며 자전거나 도보로 둘러보기에 적합한 산책 코스가 있습니다. 겨울이면 호수 가장자리가 얼어붙어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며, 여름철이면 주변의 여러 해변에서 시민들이 일광욕을 하는 평온한 장면이 연출됩니다.

맛있는 먹을 거리와 아름다운 해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엔터테인먼트 외에도 시카고를 대표하는 빼어난 건축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세계 최초의 고층 건물이 시카고 대화재 사건 이후 건축 붐이 일었을 때 바로 이곳, 시카고에서 건설되었습니다. 시카고의 스카이라인은 최신 디자인부터 품격이 느껴지는 오래된 디자인까지 다양한 건물로 가득해 건축의 발전 역사를 잘 보여줍니다. 이 눈부신 스카이라인과 그 속에 담긴 역사는 스스로 돌아보거나 가이드 투어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도보, 자전거, 세그웨이, 강 또는 호수 크루즈, 버스, 심지어는 헬리콥터까지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카고는 유명한 미국의 주요 도로인 국도 66번 국도(Route 66)가 시작하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국도가 시작하는 지점에서 버킹엄 분수(Buckingham Fountain)도 볼 수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이스트 애덤스(East Adams)와 사우스 미시간 애비뉴(South Michigan Avenue)의 모퉁이에서 시작합니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곳이니 자동차 여행을 떠날 계획이 없더라도 한 번 방문해보면 좋습니다.

시카고는 일 년 내내 여행해도 시간이 모자를 만큼 많은 매력을 담고 있는 대도시입니다. 실제로 이 도시를 둘러보기에는 주말은 고사하고 일주일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시내 중심가로 가면 ‘더 빈(The Bean)’이라 불리기도 하는 근사한 야외 조각품인 클라우드 게이트(Cloud Gate)가 있는 밀레니엄 파크(Millennium Park), 13개 블록에 걸쳐 460여 개의 매장이 늘어서 있는 유명한 쇼핑 지구 ‘매그니피션트 마일(Magnificent Mile)’, 활기찬 링컨 공원(Lincoln Park)이 있는 노스 사이드(North Side), 시카고 화이트 삭스 야구 팀의 연고지인 사우스 사이드(South Side) 등 많은 명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카고로 올 수 있는 방법 또한 다양합니다. 그중 광역 도시권 서쪽에 위치한 시카고의 주요 공항인 오헤어 국제공항(O'Hare International)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항입니다. 시카고를 찾는 방문객들은 24시간 운영되며 현지인들이 ‘엘(El)’이라고 부르는 지상철 블루 라인을 타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도심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엘 오렌지 라인을 타면 갈 수 있는 미드웨이 국제공항(Midway International)도 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이 아름다운 ‘바람의 도시’ 시카고를 반복해서 방문하는 데에는 이렇듯 풍부한 즐길 거리와 편리한 접근성이 한몫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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